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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12-07-12 14:39:14
    조회수
    1208

[직업탐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손 안의 온라인 세상”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2007년 애플이 처음 선보인 아이폰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무려 4,000만대 이상이 팔렸고 우리나라에서는 출시 100일 만에 가입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 경쟁자인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은 출시된지 6개월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새로운 하드웨어와 운영체제가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고 있는 직업이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이다.

앱이란 한마디로 응용프로그램으로 노트북과 데스크탑 등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폰에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달력이나 일정관리, 시계, 카메라 등의 기본 유틸리티뿐 아니라, 지도, 검색, 교통, 커뮤니티, 은행, 교육, 게임, 영화 등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앱으로 구현되고 있다. 이러한 앱을 파는 곳을 앱스토어라고 하는데 애플 앱스토에는 일주일마다 30개 언어로 제작된 1만 5,000개의 신규 앱이 올라올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고 한다. 보통 유료 앱의 평균단가는 1.49달러 정도로 앱스토어에 올렸을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수익은 4,000만대의 아이폰을 곱한 수, 즉 5,960만달러(약655억원)라는 계산이 나온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창의적이고 디자인 감각까지 갖춘 개발자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분야인 셈이다.

 

[인터뷰] (주) 펀그랩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개발자 채경석 이사

 

 

 

Q. 온라인 게임에서 개임 앱으로 전환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이제는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만드는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비교적 진입이 쉽고 전망도 밝은 새로운 시장인데다가 제가 가진 기술로 개발이 가능해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Q. 국내 앱 개발 환경은 어떻습니까?

A. 2010년 7월초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무선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모바일 앱 개발자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테스트 베드, 교육프로그램 등 각종 인프라를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Q. 개발자로서 느끼는 이 직업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A.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하나의 아이디어나 적은 인력의 개발팀으로도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개발자가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이라고 부풀려진 경향이 있긴 하지만, 내가 만든 앱을 비교적 자유롭게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특히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Q. 일을 하면서 경험한 재미있는 일은 없습니까?

A. 제가 직접 만든 게임에 대한 반응을 보게 될 때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 살고있는 교포들이 아이폰을 제가 만든 게임을 해보고 댓글과 평가를 해주는 거죠. 이처럼 내가 만든 게임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사용자들의 반응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번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2011 신생 및 이색직업 생생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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