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업률이 높은 ‘세무회계자격증’

전산세무회계자격증은 정보화 시대 흐름에 부합되는 매우 효과적인 자격증입니다.

예전엔 손으로 일일이 기록하고 정리하던 장부를, 분개만 입력하면 모든 기록과 정리를 회계프로그램이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매우 빠르고 정확합니다.

그래서 점점 기업에서도 회계의 중요도가 높아지며 전산세무회계의 가치도 치솟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회계라는 이름이 붙은 학과도 2년제 대학이 대부분이었지만, 숭실대를 비롯한 4년제

대학들도 몇 년부터 회계학과를 신설하여 세무회계의 비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산세무회계자격증은 자격증에 비해 취업성이 높은 편이며 그 이유는 초급경리사원의 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회계분야를 꿈꾸신다면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에 대한 지식도 중요합니다.

전산세무회계자격증은 전산회계1급/2급자격증과 전산세무1급/2급자격증으로 나뉩니다.

 

 

2. ‘전산회계’에서 배우는 내용

세무회계자격증이 전산회계와 전산세무로 나누어졌다고 해서 회계에서 전혀 세금을 다루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필수적인 세금에 관해서는 전산회계에서도 다룹니다.

전산회계2급에서는 개인장부, 개인점포나 매장 운영과 같은 개인 기업이나 아주 작은 기업에 대한 회계계산 법을 배웁니다.

회계 자체에 대한 굉장히 기본적인 지식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회계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전산회계2급자격증

부터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산회계1급에서는 전산회계2급에서 배웠던 내용에 제조업 중심의 회계계산법을 배우게 됩니다.

제조업이란, 원가계산 이라든지 부가가치세계산 등 주로 제조업에서 필요한 회계장부기업입니다.

 

 

3. ‘전산세무’에서 배우는 내용

전산세무에서는 세금의 징수와 납세, 징수와 과세의 기준 등등을 배우게 됩니다.

기업의 형태, 규모, 매입과 매출, 순이익, 부채의 양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고 과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회계계산법이

복잡한 편입니다.

 

 

4. ‘전산회계’와 ‘전산세무’ 중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할까?

전산세무는 전산회계보다 난이도가 높아서 전산세무를 공부하시기 전에 전산회계를 먼저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전산세무에서도 전산회계 관련한 지식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꼭 먼저 공부하신 후에 단계를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무회계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전산회계2급→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전산세무1급 순으로

취득을 추천합니다.

혹, 회계를 고등학교나 대학교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전산회계2급자격증 보단 전산회계1급자격증부터 취득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전산회계2급에서는 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계를 공부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한 번 더 공부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산회계2급에서 조금 응용된 전산회계1급부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